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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기술, 해상풍력 기술 국산화 자신감... "경험 필요할 뿐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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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두뇌' MMIS 국산화 기업, 해양풍력발전 제어시스템 개발 나서
"원전으로 시작해 신재생에너지로 확장...에너지 전문기업 될 것"
국방·철도 신사업에서 매출 발생 시작... 4년 만에 순이익 흑자 전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우리기술은 11년 전 원전 핵심기술인 감시경보제어시스템(MMIS)을 국산화한 업체다. MMIS는 원전의 두뇌에 해당하는 고난도 기술로, 한국형 원전 기술 자립에도 기여했다. 국내 유일의 MMIS 개발 업체로서 매출 안정성도 확보했다. K-원전이 수출되거나 국내 원전을 점검할 때 기본값으로 장착되는 시스템을 만든 덕분이다.

다음 목표는 해상풍력이다. 우리기술은 2년 전 씨지오(CGO) 인수를 시작으로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제어모니터링시스템과 전문 설치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경쟁력을 높이고 초기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전 시대에 핵심기술 내재화에 성공했듯,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산화 과제에도 앞장서며 '에너지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는 지난 20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신재생, 특히 삼면이 바다운 우리나라에선 해상풍력 부분에 큰 투자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해상풍력의 경우 정부가 10년 넘게 투자하면서 주민수용성 문제를 해결한 입지가 생겨나고 있어 이제는 해양풍력이 활성화될 시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가 자회사 씨지오(CGO)의 해상풍력발전 설치선 모형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2021.10.20 mironj19@newspim.com

◆ '탈원전' 정책 이후 신사업 본격화...4년 만에 순이익 흑자

우리기술은 1993년 서울대 공대생 5명이 함께 차린 회사다. 당시 해외에 의존하던 원전 주요기술을 국산화하겠다는 의미로 이름도 우리기술이라도 지었다. 원자력 발전소에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 등을 납품하며 원전 사업과 성장해왔다.

사실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정책 시행후 업계 자체가 패닉에 빠졌다. 원전 기술로는 더 이상 '비전이 없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이에 핵심기술인 제어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모색하다 해상풍력이라는 이정표를 얻었다고 한다.

노 대표는 "사실 이전부터 원전 사업만으로는 비전이 없다는 생각에 상장 초기부터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 연계성이 있는 신사업을 계속 추진해왔다"며 "그동안은 본업도 부진하고 여러 가지 신사업에 투자하다보니 영업 손실이 있었지만 이제 힘든 부분은 지나왔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기술은 해상풍력 외에도 군수차량용 공조장치와 지하철 스크린도어, 스마트팜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방사업이 연간 100억 원대 수익을 내며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 자체 기술로 완성한 스크린도어는 지난해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수출 본격화에 나선 상황이다.

올해는 원전 사업과 신사업이 맞물리며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7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노 대표는 "올해는 원전 사업부터 지하철 스크린도어 수출, 건물 임대 등으로 고루 이익을 날 것"이라며 "원전의 경우 탈원전 정책 초기에는 대응책 자체가 미비해 원전 사업 자체가 위축됐지만 지난해부터 원전 부품 단종에 대비한 구매량도 늘고 구매 단가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노갑선 우리기술 대표. 2021.10.20 mironj19@newspim.com

◆ 해상풍력부터 수소충전까지...에너지 기술 '국산화' 나선다

우리기술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은 해상풍력 사업은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는 아니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최소한 3~4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쉽지 않은 이 산업에 뛰어든 이유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망뿐 아니라 우리기술이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노 대표는 "해상풍력 발전기도 워낙 고가다 보니 제어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원자력 분야에서 제어계측 시스템을 만들어온 만큼 해상풍력과도 에너지라는 접점이 있었고 우리의 코어 기술을 활용해 해상풍력 제어시스템도 국산화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우리기술은 정부 지원을 받으며 한국형 해상풍력발전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노 대표는 "제어계측기술은 원전이 제일 복잡하고 풍력발전 시스템은 좀 더 간단하고 단순한 편"이라며 "경험이 필요한 것이지 기술 자체는 이미 내부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씨지오를 통해 해상풍력 설치 기술도 내재화할 예정이다. 씨지오는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시스템 운송 및 설치 회사다. 설치선 기초설계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해본 경험도 있다. 우리기술은 해상풍력 발전이 본격화되면 4㎿(메가와트) 규모 이상의 풍력발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설치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원활한 자금 수혈을 위해 씨지오의 기업공개(IPO)도 고려하고 있다. 노 대표는 "올해 말 씨지오의 설치선(특수선박)을 일단 건조해보려고 한다"며 "여기에 해상풍력 착공 전 단계인 사이트(입지)를 최소한 두세 군데는 확보한 후 2~3년 내에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우리기술은 해상풍력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조만간 수소차 충전사업 참여 계획도 내놓을 계획이다. 노 대표는 "향후 수소가스 충전소를 도입하는 과정에 참여해 종합 관제시스템 국산화를 고려하고 있다"며 "정부 허가와 여러 기관이 얽힌 만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내달께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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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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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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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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