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15일 오전 성남시청을 압수수색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쯤 성남시청에 검사들을 보내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야당에서는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너무 늦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제기해왔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고검·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시작부터 부실 그지없는 압수수색 이런 걸로 과연 검찰이 국민 신뢰 받을까 걱정"이라며 "대장동은 설계과정부터 승인과정 모든 자료 바탕 신속 수사해야 하는데 성남시는 압수수색을 오늘까지 안 이뤄졌다"고 검찰 수사를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어 "검찰 수사는 신속 정확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둘 다 없다"며 "그래서 결국 이번 사건은 특검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날 당시 해당 문건 작성에 관여한 행정기획국 소속 직원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