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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8일(금)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10월08일 08:04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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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전 10시 2차 컷오프 결과 발표
민주당, 10일 최종 대선 후보 선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결과가 이날 오전 10시 발표됩니다. 현재 8명의 후보를 4명으로 줄입니다.

정가에서는 '2강(윤석열, 홍준표) 1중(유승민)'의 구도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원희룡, 최재형, 황교안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홍 후보 사이의 1위 다툼 못지 않게 세 후보를 둘러싼 컷오프 싸움에도 관심이 큽니다.

4강에 합류한 후보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여론의 관심을 더 받으며 역전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선 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이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말(10일)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대장동 특혜 개발 논란에도 이재명 예비후보가 부동의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 캠프는 결선 투표 없는 과반 득표를 기정사실화 하며 오히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가 받은 57% 득표율을 넘어서기 위해 마지막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원직까지 내던지며 모든 것을 건 이낙연 캠프는 결선투표를 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급기야 이낙연 캠프의 설훈 의원이 대장동 논란을 거론하며 "후보 구속 상황"까지 거론했습니다.

이재명 캠프가 반발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경선 이후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을 이뤄야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는 민주당의 미래에 이러쿵저러쿵 '예언'을 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유승민, 하태경, 안상수, 최재형, 황교안, 원희룡, 홍준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KBS) 스튜디오에서 제6차 방송토론회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5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2차 컷오프] ①윤석열 vs 홍준표, 1위 각축전...높아진 '당심' 확보가 관건 / 뉴스핌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4인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컷오프) 결과가 8일 발표된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컷오프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치열한 1위 싸움에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차 컷오프] ②4강 '마지막 티켓' 주인은…원희룡·최재형·황교안 '사활' / 뉴스핌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2차 컷오프(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4위 경쟁이 치열하다. 8명의 후보 중 '2강'(윤석열, 홍준표 후보) '1중'(유승민) 3명이 컷오프를 통과할 것이라는 데는 대체로 동의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관심은 누가 마지막 결선 티켓을 받을지 여부에 쏠린다. 정가에서는 원희룡·최재형·황교안 예비후보가 여전히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결전 앞두고…선두 이재명 3%P차 바짝 따라붙은 이낙연 / 매일경제
대장동 의혹 여파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전 조사 대비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경쟁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3%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이 지사 지지율은 흔들리지 않았다. 기존 이 지사 지지층은 후보를 지키기 위해 결집한 반면, 지지할 후보를 선택하지 못했던 부동층은 이 전 대표에게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정무위 국감서 대장동·도이치모터스 의혹 여야 난타전 / 중앙일보
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키워드는 각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남시가 하나은행 컨소시엄을 대장동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에 질의를 집중했다.

국민의힘, 내일부터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막농성 / 한국일보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 의혹 특검을 촉구하는 '릴레이 천막 농성'을 8일부터 시작한다. 7일 당 사무처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8~21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 '특검 수용 촉구 천막투쟁본부'를 설치하고 릴레이 농성을 할 예정이다.

김남국 "윤석열 '고발사주' 거짓말…'항문침'으로 치료 불가" / 한국경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수행실장으로 활동하는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7일 "윤석열의 거짓말은 '항문침'으로도 치료불가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SNS에 "고발사주 의혹이 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준석, 이낙연에 "양심적 움직임 기대"...특검 수용 촉구 / 서울경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7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내 이 전 대표 등 일부 대선주자와 이상민 의원, 설훈 의원 등이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그분들의 양심적 움직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대통령 "2050년까지 2000기 이상 수소충전소 구축할 것"/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50년까지 200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것이며, 전 국민이 2030년에는 20분 이내, 2050년에는 10분 이내에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NSC "남북 통신선 복원 평가…군사적 긴장 조성 말아야"/경향신문
청와대가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속한 남북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 중국 60개 사이트서 불법 유통···외교부 "적극 대응 중"/서울경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중국 당국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성추행 사망 공군 여중사 사건, 초동수사 지휘라인 전원 '면죄부'/조선일보
상관에 의한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후 2차 가해에 시달린 끝에 극단 선택을 한 공군 고(故) 이모 중사 사건 수사가 발생 219일 만에 종료됐다. 사건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이 엄정 수사를 지시하고 창군 이래 최초로 특임 군 검사까지 투입됐지만 부실 초동 수사 논란 책임자로 지목됐던 전익수 법무실장 등 공군 수사 라인은 한 명도 기소되지 않았다.

유엔 인권 보고관 "北 인도적 위기 우려…필요시 제재 완화해야"/중앙일보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코로나19로 인한 북한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우려하며 필요시 안보리 대북 제재를 재검토하거나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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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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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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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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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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