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싱가포르도 머크 코로나19 치료 알약 구매 계약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5:16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5:1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싱가포르 정부도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COVID-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머크 개발의 먹는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사진= 머크 제공]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는 이날 싱가포르 정부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는 싱가포르 보건부에 취재 사실 확인을 요청했지만 즉각 답변이 없었다. 

몰누피라비르는 아직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지도 않았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몰누피라비르 30만회분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20만회분 구입을 협상 중이다.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도 협의 중이다.

미국은 이미 지난 6월에 몰누피라비르 승인시 170만회분을 12억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이처럼 관심이 뜨거운 배경에는 일상회복에 있다. 현재 FDA의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치료법은 '렘데시비르'가 유일한데 정맥주사여서 시간과 의료인력이 든다. 집에서도 쉽게 복용이 가능한 몰누피라비르가 '위드 코로나' 전환에도 백신에 이은 중요한 약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머크가 세계 각국 경·중증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입원·사망률 약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이달 중으로 미 FDA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주택자 대출·DSR 완화는 언제?"…갈아타기 실수요자들 '부글부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윤석열 정부의 대출규제 완화가 기대에 못 미쳐 주택 수요자들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출 관련 공약으로 '유주택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 70% 단일화' 등을 내세웠지만, 실제 추진 시점은 올해가 아니라 내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여서다. 또한 정부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의 LTV 규제를 완화하면서도 DSR 규제는 유지하는 것도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종잣돈이 부족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DSR 때문에 은행대출을 많이 받기 어려워 내집마련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 "LTV 규제 합리화, 시행시기 탄력적"…유주택자들 '실망'  22일 뉴스핌이 입수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계획 2022-05-22 07:01
사진
'땡큐' 외친 바이든…재계, 투자보따리 풀고 뭘 얻었나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 기업들을 향해 다시 한번 '땡큐(Thank You)'를 외쳤다. 현대자동차그룹이 105억 달러 규모의 투자 보따리를 푼 것을 비롯해 삼성과 롯데, 한화 등 국내 주요 그룹의 대미 투자가 보다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재계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 관계가 기존의 안보동맹에서 미래지향적 경제안보동맹으로 격상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양국 기업 간 반도체,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 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 상호 번영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 현대차 105억 달러 등 재계, 대미 투자 '더 빨리, 더 많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후 2022-05-23 05:23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