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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 말어?"...추석연휴 남춘천역서 옷 벗고 소란 피운 30대 입건

  • 기사입력 : 2021년09월25일 11:17
  • 최종수정 : 2021년09월25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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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추석 연휴인 지난 19일 강원 춘천시 남춘천역에서 속옷만 입은 채 담배를 물고 소란을 피운 30대 남성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로고[뉴스핌DB] 2021.05.11 obliviate12@newspim.com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춘천시 남춘역에서 속옷만 입은 채 마스크도 벗고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 30대 남성 A씨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경기도 가평역에서 남춘천역에 도착 후 역 개찰구 통과 당시 역무원이 승차권을 보여 달라는 말에 화가 나 휴대폰을 던지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이런 난동은 당시 다른 승객이 촬영한 영상에 담기면서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는 "빤스 벗어 말어?"라고 소리를 질렀고 심지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보습이 그대로 담겼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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