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3년까지 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 자연형 인공습지(비점오염저감시설) 2곳을 조성한다.
16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연탄리 일원 배수면적 69.7ha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해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보강천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비점오염물질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에서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이다.
연탄리 일대는 해마다 비가 오면 축사와 급경사지에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보강천으로 유입돼 수질 악화를 불러왔다.
군은 이 곳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해 안정적으로 초기 우수를 처리해 보강천의 수질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성되는 인공습지 주변에 생태탐방로, 체력단련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친수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사업으로 수생태계 보전과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