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보조금24 서비스가 보유한 1075개의 중앙부처 보조금정보가 오픈API 형태로 공개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의 보조금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간 등에서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커져 보조금24 서비스의 국민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픈API는 버스정보나 날씨정보 등과 같이 실시간으로 값이 변경되는 데이터를 웹·앱 프로그램개발 등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보조금 정보가 국민 개개인의 상황별 추천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예를 들어 정부24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의 e나라도움, 서울시 복지포털, 경기도 알림톡 등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민간 플랫폼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 회원으로 등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28일 개통한 날부터 8월 말까지 약 160만명이 이를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옥 행안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이번 오픈API 제공을 통해 보조금24가 민간 또는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응용·활용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