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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與, 이재명 대세론 속 TV토론회...野, '고발 사주 의혹' 반전 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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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4·16일 방송 토론회...3차 선거인단 모집
국민의힘, 15일 컷오프로 8명으로 후보군 압축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여야는 이번주 국회 본회의를 통해 나흘 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정부질문에는 여야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김웅 의원, 박지원 국정원장, 제보자 조성은씨를 둘러싼 '고발 사주 의혹' '박지원 게이트'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은 잠시 숨을 고른다. 지난 12일 강원 경선에 이어 다음 순회 경선 일정은 오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이다. 그러나 14일 MBC 전국 방송토론회와 16일 MBC·KBS·KEC 공동 주관으로 광주·전남·전북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경선의 뜨거운 열기는 이어간다.

[원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2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을 마치고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약 64만 표의 투표에서 25만 3752표, 51.09%로 과반을 차지했다. 2021.09.12 leehs@newspim.com

강원 경선과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재확인된 '이재명 대세론'에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나머지 후보들이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 순회경선 투표에서 55.36%인 5048표를 득표해 2462표(27%)를 얻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앞섰다.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25만3762표(51.09%)를 득표해 15만6203표(31.45%)를 얻은 이 전 대표를 눌렀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의 격차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이 지사가 과반 이상 득표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수성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발표된 총 선거인단(약 200만명~220만명) 대비 30%에 달하는 투표 결과에서도 '과반 압승'을 거뒀기 때문에 경선 순항에 파란불이 커졌다. '당심'인 지역 순회 경선의 4연승에 이어 '민심'으로 대변되는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서도 과반 승리를 기록하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돌입했다.

다만 이 전 대표는 이날 3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자 "희망을 얻게 됐다"며 "더욱더 세심하게 노력해나가겠다. 민심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를 계속해서 맹추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 전 대표 캠프는 이번주에 진행되는 방송 토론회에서의 정책 대결 준비와 함께 '의원직 사퇴'와 같은 초강수를 연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와 단일화 방안을 두고 접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 전 총리가 이날 '경선 완주 의지'에 관해 "다른 생각이 없으면 그러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는 그동안 강력히 밝혀온 경선 완주 의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발언이라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재차 수면 위로 올라왔다.

민주당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3차 국민선거인단·제외국민을 모집해 경선 참여를 독려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절차상 명확한 불법이며 박지원·조성은 연결고리가 이번 사건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1.09.12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은 경선 버스를 운행하면서 당 유력 대선주자인 윤 전 총장과 관련된 '고발 사주 의혹'이란 난제 풀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회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 압수수색을 진행한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제보자 조성은씨의 관계를 거론해 일명 '박지원 게이트'로 반전을 꾀한 바 있다.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절차상 명백하게 불법이다. 혐의사실이 무엇인지조차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니면 말고식으로 입겁해서 수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수사 ABC마저 무시하고 있는 조치"라며 "과잉수사와 불법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대검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이 사건을 수사해야 한다"면서 ""박 원장과 조성은의 커넥션이 핵심 키로 떠오르게 됐다. 제보자라고 하는 조성은이 왜 제보 후 언론보도 이전에 박 원장을 만났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원장과 조 씨가 같이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적으로아는 사이 아닌 매우 특수한 관계인 것 알 수 있다"며 "사진을 보면 더 극명하게 드러나고 매우 내밀한 대화를 주고받는 그런 관계라고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도 이날 오후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회동을 한 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거취 표명을 포함해 어떤 식으로든지 국민들을 안심시킬 만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오래 기다리지 않겠다"고 경고장을 날린 바 있다. 원희룡 후보도 박 원장의 해임까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해당 의혹의 관련 당사자인 윤 전 총장은 이날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회동을 통해 "공수처의 대선 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서 8명으로 후보군을 추린다. 이어 10월 8일 2차 컷오프에서 4명으로 압축한다. 최종후보는 11월 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0%씩의 비율로 선출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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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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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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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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