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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끌고 중저가폰 밀고" 삼성 휴대폰, 연 '3억대' 재탈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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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로 휴대폰 생산량 2.5억대 밑돌아
코로나19 전 생산량 회복 목표…시장예상도 긍정적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폰이 전세계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휴대폰 판매량 3억대 고지 재탈환이라는 목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가 연간 생산목표에 근사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대중화와 함께 중저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라인업 확장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8일 삼성전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모두 더한 모바일기기(HHP) 생산량은 1억2005만대다. 지난해 상반기 생산량인 1억693만대보다 12% 늘었다.

이 같은 흐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모바일기기 생산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지난해 휴대폰 생산량 10년만 최저치 기록

삼성전자의 모바일기기 생산량은 지난 2013년 4억9900만대의 생산량을 찍은 뒤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시리즈가 출시됐던 지난 2017년 4억대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반짝 반등했지만 이듬해 다시 3억4000만대 수준으로 떨어졌고 3년간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지난해 초 전자업계는 삼성전자의 연간 출하량이 3억5000만대 궤도에 재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저가 모델을 대표하는 갤럭시A 시리즈부터 갤럭시S 시리즈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1세대 폴더블폰의 고가모델 사이 가격구간을 중저가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등 다양한 '보급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채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지난해 삼성전자의 휴대폰사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2억4900만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다. 9년만에 처음으로 생산량이 3억대에 미달했음은 물론, 2억2700만대를 생산했던 지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생산량이기도 하다.

◆시장 예상은 2.9억대...갤S22 조기출시는 '글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레츠고디지털이 공개한 갤럭시S21 FE 예상 렌더링 이미지 [자료=레크고디지털] 2021.09.08 nanana@newspim.com

올해 삼성전자의 목표는 연간 판매량 3억대 고지 재탈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3억700만대 규모의 2021년도 휴대폰 생산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고, 연초부터 각국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연간 판매량도 2억대 후반으로 나쁘지 않다. 갤럭시Z폴드3·플립3이 전세계에서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공백을 채울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상·하반기로 나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갤럭시S 시리즈는 2월 중,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8월께 선보이는 공식을 지켜왔다. 올해는 갤럭시노트 출시 대신 폴더블폰 대중화를 목표로 갤럭시Z 시리즈를 선보였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갤럭시A 시리즈를 보강하고 하반기 갤럭시S21FE(팬에디션)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의 올해 휴대폰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나 3억대에 소폭 미치지 못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2의 조기 출시설은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본다. 최근 3세대 폴더블폰에 대한 시장반응이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도 그렇게 보는 이유 중 하나다.

권성률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연간 상품 판매전략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정도로 현재 시장분위기가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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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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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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