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 읍·면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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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청 전경[사진=밀양시]2020.01.28. news2349@newspim.com |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내용으로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이양되어 2020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에서는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시는 대상마을을 공개모집해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2개 마을(삼랑진읍 율곡, 무안면 중산)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5개 마을(부북면 신전, 오례, 산내면 소고, 단장면 국동, 상남면 평촌3)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사업비 500만원) 10개 마을(단장면 법흥 외 9개 마을)로 최고 경쟁률 3:1을 기록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관심과 추진의지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내실있는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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