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驻首尔旅游办事处在韩国推出"盛夏时节赏非遗"图片暨视频展播活动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09:13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09:13

非遗千古传,文泽天地间。近日,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联手中国旅游海外推广网在旅游办官网和社交媒体平台共同推出"盛夏时节赏非遗"图片暨视频展播活动,诚邀韩国民众在历史与文化的曲觞流水中一同感受、了解中国非物质文化遗产和壮丽自然景观的独特魅力。

【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听见非遗--风吹草低踏歌声

呼麦是蒙古族人创造的一种古老而又神奇的歌唱艺术,早在12世纪蒙古高原的先民便在狩猎和游牧中虔诚模仿大自然的声音,这是他们与自然、宇宙有效沟通、和谐相处的重要途径。

草原呼麦。【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呼麦民间歌唱形式是歌手纯粹用自己的发声器官,在同一时间里唱出两个声部。声部关系的基本结构为一个持续低音和它上面流动的旋律相结合,表达了蒙古民族追求和谐生存发展的理念和健康向上的审美情趣。

草原上世代生活的牧民,压紧喉咙,发出豪迈明朗的声声呼麦,咏唱自然风光、模仿野生动物形象以及赞美雄健的骏马和辽阔的草原,仿佛把灵魂都带进苍茫无际的天地之间。

看见非遗--世间无限丹青手

唐卡,简单的说就是西藏悬挂供奉的卷轴画,题材、内容包罗万象,涉及藏族的历史、政治和社会生活等多个领域,具有浓郁的藏地风情和宗教色彩,有文字记载以来已有1300多年历史。

唐卡画者作画。【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唐卡最常见的是佛像宗教画,此外还有民俗、天文、历算、藏医药、人体解剖图等主题,被称为青藏高原的大百科全书,寄托着藏族人民对佛祖无可比拟的情感和对雪域家乡的无限热爱。

唐卡的用料极其考究,均采用珍贵的矿物宝石和植物为颜料,以示神圣的同时,色泽艳丽并能经久不退,具有浓郁的藏族风格。唐卡的绘制要求严苛、工艺程序复杂,须按照经书中的仪轨及上师的要求进行,因此制作用时较长,短则半年完成,长则需要十余年时间。

品味非遗--要同明月作团乐

月饼是久负盛名的中国传统糕点之一,是中秋佳节不可缺少的一道美食。手中圆圆的月饼呼应着天上圆圆的月亮,象征着团圆和睦。中秋节吃月饼的习俗始于唐朝,月饼最初是用来拜祭月亮的供品。

中秋月圆之景。【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有两个和月饼有关的传说:一个是唐朝时,李靖出征突厥凯旋,唐太宗在八月十五日设宴庆功。有吐鲁番商人应景献上胡饼,唐太宗指着天上的圆月道"应将胡饼邀蟾蜍"随即把饼分与群臣共食。从此以后,每到八月十五,大唐子民就边吃胡饼边赏月。

另一个是相传唐玄宗与杨贵妃正在赏月吃胡饼,玄宗嫌胡饼的名称不雅,踌躇之时猛然看到杨贵妃举头望月,便脱口而出"月饼"。从此"月饼"一词就在民间逐渐传开。发展至今,中秋月圆之际,赏月和吃月饼已经成为中国各地共同的节日习俗。

触摸非遗--撷取一枝青翠竹

竹编作为中国传统工艺,是中华民族辛勤劳作的结晶,有着悠久的历史文化,经历了几千年的发展,已成为人们日常不能缺少的生活用品。

国宝熊猫。【图片=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提供】

据考古发现,人类开始定居生活后,在实践中发现竹子开裂性强,富有弹性和韧性,而且能编易织,紧固耐用。于是,人们将竹子分割成条和片,穿插编织成竹席、竹帘、竹篮、斗笠、猪骨灯等物件,既实用便捷,又为生活增添了艺术之美。

随着竹编用途和编织技巧的不断提升,出现了各式各样的丰富花色和图案,甚至还和漆器、瓷器等工艺相结合,创制了不少上档次的竹编工艺品,如瓷胎竹编花瓶、竹编茶具等、竹编平面画等。

(稿件转自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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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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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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