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지역 농민 500여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농민들은 31일 오전 11시 상주시농업인회관 뒤편 들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식량자급도', '노령화를 넘어 소멸 위기' 에 놓인 경북의 농업 상황을 지적하고 "농업 농촌에 대한 사랑과 사명감이 있으며, 옳은 일이라면 확고하게 밀어붙이는 진정성 있고 추진력 있는 정치 지도자를 고대해 왔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농민들은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기존 정치인들은 농촌을 선거때만 필요로 한다"며 기존 정계의 행태를 비판하고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는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의 가치를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민들은 "특히 이 후보는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농민기본소득제' 정책을 이미 경기도에서 시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농민들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세계는 대전환의 시대에 이미 돌입했다"고 지적하고 "전환의 시기에 미래에 대한 예지와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정치인 이재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루고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꿈을 찾는 '국민농업시대'를 만들기 위해 경북 농민들은 이재명 지사와 함께 하려한다"며 거듭 이 후보 지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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