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UN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와 5일 오후 5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도시정책을 관장하는 최고 기구인 UN 해비타트는 지난 2019년 4월 UN 본부에서 열린 총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위협에 대한 해결책으로 '해상도시 계획'을 공표하고, 시범제품 개발 파트너 도시 선정을 결의했다.
해상도시는 에너지, 물, 식량 등을 자급자족하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다. 파트너 도시는 별도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사업부지 제공, 각종 인허가 협조 등 행정 지원자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해상도시가 건설된다면 해상도시 건설 선진기술 선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세계 속 부산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실무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파트너 도시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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