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 의회는 23일 중앙선 운행 고속열차 'KTX-이음'의 종착역 연장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 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건의문을 통해 "지난 1월 개통한 중앙선고속열차 KTX-이음은 청량리역까지 운행해 제천을 방문하려는 수도권 지역의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 환승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철도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는 제천 관광산업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사안이다"며 "제천 시민과 수도권 시민들이 골고루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의회는 "지난해 제천 있던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돼 철도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이 무너졌다"며 "철도산업 중심지의 과거 명성을 찾도록 'KTX-이음'의 종착역을 반드시 연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제천시는 철도와 연계한 대도시 관광수요 유입에 대비해 자연, 휴양, 레저 등 문화콘텐츠 개발과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