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청주지역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 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틀동안 청주에서는 헬스클럽을 매개로한 집단 감염 등으로 3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며 "확진자의 동선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헬스장발 집단감염이 우려된다"며 "20일 첫 확진에 이어 현재까지 20~30대 등 젊은층 14명이 감염됐는데 이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발생한 감염 양상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7월 청주시 확진자는 20대가 32%,그 범위를 30대까지 넓히면 절반이 넘는 54%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30대 확진자 발생비율 전국평균인 41.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7월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발생비율도 50%에 이른다.
한 시장은 "백신접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지만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시민들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여기서 밀리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심정으로 방역에 역량을 쏟아붓겠다" 며 "정부의 3분기 접종계획에 따른 백신 접종도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