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2021 서울 사회적경제 온라인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07월21일 13:57

최종수정 : 2021년07월21일 13:57

사회적경제 기업 비대면 판로개척
온라인 실시간쇼핑채널 '라이브 커머스' 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22~23일 '2021 서울 사회적경제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사회적경제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7.21 peterbreak22@newspim.com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사회적경제 4대 부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기념식 ▲온라인포럼 ▲라이브커머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사회적경제 각 부문의 전문가와 우수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포럼은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날은 기조포럼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분야 포럼이, 둘째 날에는 '마을기업', '자활기업' 분야포럼이 이어진다. 마지막 포럼은 전체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포럼이다.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대응 방안 ▲그린 뉴딜 정책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접근 전략 ▲언택트 시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변화된 사회의 시대정신과 사회적경제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및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발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 쇼호스트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온라인쇼핑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판로 개척도 돕는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박람회 기간동안 에코백, 과일청, 약초 조미료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회적경제 온라인쇼핑몰 '함께누리'에서 20% 할인기획전도 진행한다.

신수정 사회적경제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시민홍보를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