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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격상] 14일부터 전면 온라인 수업….2학기 전면등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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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4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기준 적용…지역에 따라 12일 적용
교육부 "이달 중순 여름방학 돌입, 영향 제한적" 전망
"학교 현장은 '혼란', 고3은 사실상 오늘부터 방학"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새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 조치가 9일 나오면서 수도권 학교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2학기 전면등교까지 '단계적'으로 등교수업을 확대하려 했던 교육부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학교의 경우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4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아울러 유 부총리는 이날 수도권 지역 시도교육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지역 등 학교 상황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4단계 기준에 따른 전면 온라인 수업 실시도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에 따르면 최고 단계인 4단계부터는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다만 돌봄·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중도입국 학생 등 소규모 지도는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된다. 특수학교 학생은 4단계 시에도 1대1 또는 1대2 대면수업도 가능하게 했다.

일단 교육부는 다수의 학교가 이달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중·고교의 학기 말 평가 일정이 마무리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격수업으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실제 오는 초등학교의 93%, 중학교의 98%, 고등학교의 99%가 오는 19일부터 23일 사이에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지난 9일 기준으로 중학교의 94%, 고등학교의 96%가 기말고사 등 평가를 마쳤거나 실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설명이다.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및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 지도도 가능하도록 했다. e학습터·EBS온라인클래스 등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원격수업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등교 수업을 받았던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학생은 EBS 방송, 놀이 꾸러미 등을 활용해 원격수업을 받는다.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부담을 줄이기 위한 '초등 돌봄'을 운영한다. 돌봄이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은 방과후 돌봄을 운영한다.

학기말 평가가 진행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학교는 '2021학년도 출결·평가·기록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등교해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학기말 평가 이후의 성적 확인과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과 관련한 사전 교육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하지만 새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교육부의 단계적 등교확대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현재와 같은 확진자 급증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2학기 전면등교 계획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현장실습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제한이 있는 직업계고 학생, 올해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하는 고3 수험생 등에 대한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수도권의 한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는 "고3은 사실상 오늘부터 여름방학에 돌입했다고 보면 되며, 대부분의 학교가 같은 상황"이라며 "확진자 급증 사태가 빠르게 안정되지 안는 한 2학기 전면등교는 사실상 어렵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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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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