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하이닉스, 복지부·경찰청과 행복GPS 사업 확대..."올해 5000대 보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해 행복GPS 2만여대 무상보급
경찰청 협업 통해 447명 안전 귀가 및 발견 시간 11시간 이상 단축
실종 예방과 사후관리가 가능한 복지부의 동참으로 사업 지속 강화
드라마 '나빌레라' 주인공 박인환 배우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하이닉스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경찰청과 함께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000대의 행복GPS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형 위치추적장치인 배회감지기(행복GPS)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작년 말까지 약 2만여대의 행복GPS가 보급됐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하이닉스는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김윤욱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인환 홍보대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SK하이닉스] 2021.07.02 iamkym@newspim.com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 8월 경찰청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1차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실종 예방 활동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행복GPS 사업을 시작한 이후 477명의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들의 발견 시간도 평균 실종자 발견소요시간인 12.2시간에서 55분으로 비약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복지부와도 손을 잡고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복지부, 경찰청은 실종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가능한 복지부 산하 전문기관의 광역 인프라를 활용하게 되는 만큼 행복GPS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사업 기획 및 행복나눔기금을 통한 행복GPS 무상 보급 ▲복지부는 산하 중앙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와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지역센터)를 통한 대상자 선정 및 행복GPS의 보급∙관리 ▲경찰청은 행복GPS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발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SK하이닉스는 행복GPS 사업을 통해 실종 위기 취약계층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와 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당초 '행복나눔기금'으로 보급하기로 했던 2600대 외에 회사가 추가적인 재원을 마련해 올해 총 5000대의 행복GPS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협업 확대를 기념했다.

세 기관은 이날 행복GPS와 같은 스마트기기가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에 더욱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고, 그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박인환 배우를 '사회적 약자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인환 배우는 최근 종영한 티비엔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치매에 걸렸지만 발레리노의 꿈을 이뤄내는 주인공 '심덕출'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실제 극 중에서 스마트폰 위치 추적을 통해 실종된 주인공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는 장면이 수차례 등장한다. 박인환 배우는 앞으로 실종아동의 날(5/25),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일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행복GPS 사업 및 실종 예방 홍보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실종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서비스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보급 대상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모든 국민이 실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욱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부사장은 "행복GPS 사업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민·관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