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묘산면 산제리 산7번지 일원 두무산 31만 8332㎡가 산림청으로부터 '두무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 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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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두무산자연휴양림 조성계획도[사진=합천군] 2021.07.01 news_ok@newspim.com |
이번 두무산자연휴양림 지정으로 합천군은 오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2곳의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게 됐다.
두무산자연휴양림은 향후 함양~울산고속도로 및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추진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관광수요 및 산림복지서비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연휴양림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산림청으로부터의 예산 신청을 위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휴양림 조성을 위한 초기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향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자연휴양림 일원에 방문자센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캠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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