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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7월 1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7월01일 11:06

최종수정 : 2021년07월01일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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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센, 정부 차원 우선순위에 암호화폐 포함
외신 "소로스 펀드, 내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 허용"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핀센(Fincen, 미국 재무부 산하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이 암호화폐를 국가 정부 차원 우선순위(Government-wide Priorities)로 지정했다. 핀센이 6월 30일(현지시간) 발표한 리스트에 따르면 △부패 △사이버 범죄 및 가상화폐(Virtual Currency) 관련 고려사항 △테러자금 조달 △사기 △트랜스내셔널 차원의 범죄조직 활동 △마약밀매조직 활동 △인신매매 △무기확산 파이낸싱 등이 우선순위에 포함됐다. 이와관련 핀센은 "금융기관이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에 이러한 우선순위를 통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외신 "소로스 펀드, 내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 허용"
금융 미디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 피츠 패트릭이 최근 몇 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적극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전문 자산 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의 창업자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트위터를 통해 조지 소로스 펀드의 비트코인 거래 허용 소식을 반겼다.

◆NYDIG, 월스트리트저널 지면에 비트코인 전면 광고 게재
뉴욕 자산운용사 스톤릿지 산하 암호화폐 전문기업 뉴욕디지털그룹(NYDIG)이 월스트리트저널 지면 전면에 비트코인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 슬로건은 "대중을 위한 비트코인"이다.

◆美 하원의원 "암호화폐 막아야...복권보다 못해"
미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서 브래드 셔먼 의원이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상당히 크다. 일부는 이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겠지만, 대다수는 큰 손실을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 투자는 복권을 사는 것보다 못하다. 암호화폐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영국 파운드화 출금 서비스 재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파운드화 출금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날 "사용자는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금융당국(FCA)은 바이낸스 영국 법인에 "바이낸스는 영국 내 영업을 위한 어떠한 허가도 받지 못했다"며 경고를 보내고, 영국 내 거래소 사업 영업을 금지시킨 바 있다. 또 바이낸스 투자자들의 영국 내 계좌를 사실상 동결시켜 현금 인출을 막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발전 방해하지 않을 것"
싱가포르 중앙은행 겸 금융당국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의 라비 메논(Ravi Menon) 총재가 30일 연례 보고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 참여자들이 '사회적 혹은 경제적 이득'을 불러올 수 있는 암호화 기술 활용 사례를 테스트하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은 이러한 발전 추세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를 지양해야 한다. 다만 싱가포르 당국은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다.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 싱가포르 당국은 '보초'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美 결제 기기 생산업체 NCR, 현지 은행들과 BTC 구매 서비스 제공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내 650개 은행이 약 2400만 명으로 추산되는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결제 기기 생산업체 NCR은 최근 스톤릿지 애셋 매니지먼트(Stone Ridge Asset Management)의 자회사인 NYDIG와 협약을 체결,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퍼스트시티즌 은행을 비롯한 현지 은행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NCR의 디지털 뱅킹 부문 더글라스 브라운 사장은 "암호화폐와 전략적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을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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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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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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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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