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의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유독물질이 누출되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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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소방본부] 2021.06.26 news2349@newspim.com |
26일 오전 11시7분께 부산 사하구 소재 KJ조선 화장실 내 2명이 쓰러져 있는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심장이 멈춘 채로 쓰러져 있는 조선소 직원 A씨와 B씨 등 2명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숨졌다.
사고 당시 화장실 내에서는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가스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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