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산청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액이 당초 50억원 보다 2배 이상 많은 120억원으로 상향됐다.
경남 산청군은 산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비예산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상품권 매진으로 소비자들의 불편이 야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힘썼으며 최근 4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그 결과 지난 1월 계획한 상품권 발행액 50억원 보다 70억원이 상향된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산청사랑상품권의 판매규모 2019년 연 4억원 수준에서 지난 2020년 33억원, 2021년 5월 말 기준 39억원으로 크게 뛰어올랐다.
5월말 현재 군 내 상품권 가맹점은 2059개로, 이는 지난해 보다 584개가 증가한 수치이다. 상품권의 구매·환전업무는 군내 전 농·축협 등 19곳에서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경남은행 산청지점과 산청 새마을금고에서도 가능해 질 예정이다.
산청사랑상품권은 지류와 모바일 2종류이며 월 40만원까지 할인구매 할 수 있다. 가맹점과 법인은 할인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게 됐다"며 "산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사용 편의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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