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해 5월 착공 후 저수율이 높아 공사가 중지됐던 박두진 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을 재착공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수석 광장에서 강건너빼리까지 기 조성된 데크길을 강건너빼리부터 혜산정 구간(금광면 금광리 242 일원)까지 연장하는 공사다.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 조성사업 계획도[사진=안성시]2021.06.15 krg0404@newspim.com |
시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길 수변 데크는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많은 방문객이 찾는 안성의 주요 명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데크길이 연장되어 아름다운 금광호수 자연경관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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