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당선] 주목받는 김종인 재등판론..."대선에 필요하지만 상왕은 못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근혜 비대위서 인연…李 "정치 기술 알려주신 분이다"
"金, 국민의힘 변화시켰지만…외부 인사 의지는 마이너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의 내년 대선을 이끌 차기 사령탑으로 30대 청년인 이준석 대표가 선출됐다.

내년 대선을 이끌어야 하는 '이준석호'가 출범하며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김종인 상왕론' 또는 '김종인 재등판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가 정치에 입문할 당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특별한 친분이 있었다는 이유로 김 전 위원장이 배후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그러나 정가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이 대표 배후에서 영향력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 대표와 김 전 위원장의 정치적 색깔도 맞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좌)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핌DB] 2021.06.10 taehun02@newspim.com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전 위원장의 인연은 지난 2011년 한나라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근혜 키즈'로 정계에 입문한 이 대표는 26세 나이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합류했다. 당시 김종인 전 위원장도 비대위에 포함됐다.

이 대표는 당시 방송에서 김 전 위원장을 '영감님'으로 부르며 친근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나를 정치에 입문시켜준 것은 박근혜, 나에게 정치에 대한 기술을 가르쳐준 것은 김종인, 나와 같은 정치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은 유승민"이라는 발언을 자주 하기도 했다.

특히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이 이 대표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상왕론'이 불거졌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가 차기 당대표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나경원 후보와 주호영 후보는 이준석 대표를 향해 배후에 김종인 전 위원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상왕론'을 제기했고, 이 당대표는 강하게 거부했다.

전문가들 역시 김종인 상왕설은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다.

한 정치평론가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대표는 상왕을 받아들일 사람이 아니다. 보통이 아니다"라며 "다만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에 다시 돌아오기는 편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 전 위원장은 한나라당 시절부터 이 대표를 만났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며 "이 대표도 여러차례 김 전 위원장에게 정치를 배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과 가까운 측근 인사 역시 김 전 위원장이 당분간 국민의힘과 접촉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단정지을 순 없지만 김종인 전 위원장과 이준석 대표의 정치 색깔이 맞지 않는 것 같다. 둘의 조합이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라며 "한나라당 비대위원 당시 인연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그 인연만으로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에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은 아주 단편적"이라고 지적했다.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 역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상왕설을 단호하게 부정했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이 지난 1년 동안 국민의힘을 확실히 변화시킨 것은 맞다. 그러나 김 전 위원장이 배후에서 당을 좌지우지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가 선출된다. 벌써부터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꼬집었다.

다만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김 전 위원장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한 정치평론가는 "김 전 위원장은 (선거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일각에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패배한 것 아니냐고 하지만, 김 전 위원장은 공천 과정에 개입하지 못했다. 본인이 할 수 있는게 없었다"며 "김 전 위원장을 지난 총선을 빼놓고는 모든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선 김 전 위원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의 측근 인사 역시 "김 전 위원장이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다만 절대적으로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가지고 누군가가 김 전 위원장을 모셔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김 전 위원장에게 전권을 넘겨줬을 때 들어오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