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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부터 기숙학교 19개에 자가검사키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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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학교 대상, 5458명 매주 2회씩 검사
숨은 감염자 초기 발견 효과 등 기대
오는 9월 전면등교 확대, 확산세 차단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오는 4일부터 기숙학교 19개교 5458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최근 급증한 학교내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한 확산세 안정이 오는 9월 전면등교 확대 가능성을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최근 학교내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기숙학교 19개교(5458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드 시범사업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어 누적 13만9천431명이라고 밝혔다. 2021.05.29 yooksa@newspim.com

송은철 방역관은 "기숙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연수를 어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했다"며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내 집단감염을 방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학교내 감염은 학생 2600여명 교직원 400여명 등 3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강북 A고교 집단감염은 9명이 추가로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40명까지 늘어나는 등 최근 신규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당국이 2학기부터 전면등교 확대를 추진중이라는 점에서 조속한 확산 차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숙학교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은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학생들의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한 조치다. 100명 이상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중인 학교 중 희망교를 대상으로 19개 학교를 이미 선정했다.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5458명은 4일부터 7주간 기숙사 입퇴소시 매주 2회씩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자가검사키트는 이미 공개한 방침에 따라 보건소 유전자증폭(PCR)검사의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된다.

지난달 17일부터 콜센터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시행중인 서울시는 지금까지 3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한바 있다.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도 49명이 양성을 확인하는 등 당초 우려와 달리 검사 접근성 향상 효과가 어느정도 나타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보건소 PCR 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지만 신속하게 감염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기숙학교의 경우 다수의 학교들이 오랜시간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추가 감염 차단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자가검사키트 도입을 확대하고 학교내 감염 차단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숙학교 자가검사키드는 오는 4일 퇴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검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일대비 258명 늘어난 4만432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80대 1명이 추가돼 492명으로 늘었다.

검사건수는 3만5542건이며 전일 3만6859건 대비 당일 확진자는 258명으로 양성률은 0.7&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58명은 집단감염 62명, 병원 및 요양시설 5명, 확진자 접촉 108명, 감염경로 조사 중 81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20명(누적 25명), 강북구 소재 직장 관련 10명(11명),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9명(40명),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19명) 등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7.3%며 입원가능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40개(217개 중 77개 사용)다. 생활치료센터는 15개소 2649개 병상이며 1142개를 사용중이며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081개다.

백신접종자는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시 2일 0시 기준 1차 109만2306명(11.4%), 2차 34만624명(3.5%)로 집계됐다.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182건 추가된 4539건으로 97.1%가 경증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34만2400회분, 화이자 10만6440회분 등 53만8840회분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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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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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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