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화폐 동백전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서비스 '동백드림'을 내달 1일부터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나아이와 함께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플랫폼에 기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름인 동백드림은 '동백전을 기부한다'는 의미의 '드리다'와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꿈(Dream)' 꿀 수 있는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백전 앱에 접속해 동백드림에서 진행 중인 기부 사연을 읽고 기부할 대상을 선택한 후 동백전 충전금 또는 캐시백 중 선택해 '기부하기'를 누르면 바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 가능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 기간이 종료되면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연 대상자에게 전달되고, 모금 후기에서 기부 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재 16개 구·군의 협조를 받아 기부 사연을 모집 중이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연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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