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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의혹 전효관 전 靑 문화비서관 후임에 '이경윤'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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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
정춘생 여성가족비서관,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지난 7일 사직한 전효관 전 문화비서관 후임으로 이경윤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경윤 신임 문화비서관 등 5명의 비서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 비서관, 윤난실 제도개혁비서관,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정춘생 여성가족비서관, 이경윤 문화비서관 [사진=청와대] 2021.05.28 nevermind@newspim.com

 박 대변인은 "신임 이 비서관은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고 말했다. 문화비서관 자리는 전임인 전효관 전 문화비서관이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지난 7일 사직했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에는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이 발탁됐다. 박 대변인은 "신임 이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국정기록비서관실, 춘추관장실 등에 근무하며 풍부한 국정경험과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었고,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시절 쌓았던 정무적 감각과 자치발전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도개혁비서관에는 윤난실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이 내정됐다. 박 대변인은 "신임 윤 비서관은 그간 사회활동에 앞장선 사회운동가였으며, 경남도청의 굵직한 혁신사업을 주도한 바 있어, 지자체에서의 사회활동과 혁신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박 대변인은 "신임 서 비서관은 그간 정책기획, 정책조정, 일자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 온 정책통으로서,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해당 비서관실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비서관에는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이 임명됐다. 박 대변인은 "신임 정 비서관은 당 최초 여성 조직국장과 원내행정기획실장 등 당내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당 여성국장과 여성가족 전문위원으로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던 전문가"라고 밝혔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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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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