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4~5세기 백제 중앙과 경기 화성지역의 관계를 유적과 유물로 조명해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성백제박물관은 2021 봄 특별전시회 '화성 요리 고분군'을 오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다. 화성시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10월 28일부터 2021년 5월 23일까지 개최한 화성시 역사박물관 10주년 기념 기획전시 '요리 금동관 다시 깨어나다'를 진행했다. 전시 마무리 이후 한성백제박물관으로 전시유물을 곧바로 옮겨 공동기획 전시인 '화성 요리 금동관'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1부 프롤로그 '화성, 한성', 2부 '금동관모와 금동신발', 3부 '화성 요리 고분군의 전개, '4부 '금동관모와 금동신발의 보존처리', 5부 에필로그 '화성지역의 백제 영역화과정과 요리 고분군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관람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으로 시간당 70명씩 10회(1시간)로 무료로 예약해 진행된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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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전시회 포스터 [자료=서울시] 2021.05.26 dongle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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