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금융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신용회복 및 채무조정, 가계 재무진단 및 설계,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등의 내용으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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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금융상담 [사진=광주 북구청] 2021.05.25 kh10890@newspim.com |
상담은 주민이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사전에 신청하면 금융복지상담사가 거주지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희망 장소로 방문해 이뤄진다.
북구는 상담에 상담을 통해 현 상황에 맞는 금융지원제도와 구제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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