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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중국 은행들, 역외 암호화폐 투기 계좌 이체 엄격히 통제"
중국서 USDT -3.58% 역 프리미엄 발생...USDT 현금화 영향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중국 증권시보가 중국 6대 은행 관계자를 인용, 역외 암호화폐 투기 계좌 자금이체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5월 24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대형은행에서 이미 암호화폐 거래 계좌를 식별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중국 정부는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공언했다. 상하이의 한 소식통은 인민은행이 각 은행에 수동/자동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잦은 이체를 통해 거액거래 감시를 피하려 할 경우에는 해당 고객의 명단을 상부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다만 또 다른 소식통은 "암호화폐 투자 행위에 대한 전용 자금세탁방지 체계는 아직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중국서 USDT -3.58% 역 프리미엄 발생...USDT 현금화 영향
후오비 OTC 마켓에서 USDT가 6.2 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 달러화-위안화 기준 환율은 6.43 위안이다. 약 -3.58%의 역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비 완 프리머티브 크립토 창업자는 "중국 투자자들이 규제 당국의 P2P, OTC 및 은행 관련 추가 규제에 대비해 USDT를 현금화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의 모형 [사진=로이터 뉴스핌]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비트코인, 구매력 매우 불안정"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학자이자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이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 사람들이 돈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쓰이지 않는다는 것. 데일리호들은 크루그먼이 뉴욕타임즈 오피니언란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크루그먼은 비트코인이 유용한 통화의 그 어떤 속성도 가지고 있지 않고 구매력이 매우 불안정하다고 지적했으며, 각국 정부가 금보다 더 심하게 암호화폐를 규제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는 금요일(현지시간) CNBC 트레이딩 네이션(Trading Nation)에 출연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트레이드에서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고 우려,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미국 개척 시대의 황량한 서부) 사고방식이 감지되는 주택, 주식, 암호화폐에 대해 특히 우려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의 가치가 비롯되는 지점이 너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암호화폐를 살 생각까지 했지만 비트코인을 산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전 미국 재무장관 "암호화폐, 디지털 금 될 가능성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가경제위원장, 재무장관을 역임한 로렌스 서머스가 암호화폐가 디지털 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위크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총이 금 시총의 1/3 수준에 도달한다면 현 수준에서 상당한 가치 상승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암호화폐가 앞으로 꽤 오랫동안 기존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 암호화폐는 전체 경제에서 중요하지 않으며 메이저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진짜 싸움은 법정화폐vs암호화폐.. 나는 암호화폐 지지"
한 트위터 유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암호화폐 때문에 당신에게 화가 난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싸움이 진짜 싸움이다. 모든 것을 감안할 때 나는 후자(암호화폐)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비탈릭 "암호화폐, 아직 거품 속에 있다고 믿는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가 최근 CNN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아직도 거품(Bubble) 속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거품은 이미 꺼졌을 수도 있지만 향후 몇 달 후에 진짜 걷힐 수도 있는 등 예측을 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암호화폐가 등장한 이후 최소 세 차례의 '버블 사태'가 있었다. 암호화폐에 끼었던 거품들은 뒷받침할 기술이 실제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 대중들에게 인식될 때 무너지는 일이 반복됐다. 다만, 4년 전만 해도 없었던 기술을 토대로 암호화폐는 더이상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이더리움 시총은 결국 비트코인을 따라잡고 능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도지코인 사랑은 단순한 흥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악의는 없어 보인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면역 체계가 생기기 전 일론 머스크의 발언 등 다소 파격적인 사건에 취약한 경향이 있는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최근 나의 지갑에 수많은 밈코인이 무단으로 입금되고 있다. 나는 이 같은 프로젝트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할 수도 없다. 나에게 코인을 보내는 행위를 그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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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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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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