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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주년 앞둔 방탄소년단, 신곡 '버터'로 그래미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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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싱글로 지난 3월 불발됐던 '그래미 어워드'를 다시 한 번 정조준한다.

방탄소년단이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날씨가 초여름을 향해 달려가는데 여름이니만큼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이번 곡은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방탄소년단의 귀여운 고백이 담긴 노래이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나마이트(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곡이다.

이날 슈가는 "'BE' 앨범 때 어깨 부상으로 찾아뵙지 못해서 아쉬웠다. 재활 열심히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운동 위주로 치료를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빨리 상황이 좋아진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국은 신곡에 대해 "신나는 곡으로 청량한 느낌이 드는 댄스 팝이다. 멜로디도 그렇고 퍼포먼스도 보시면 중독성이 강하다. 무대를 직접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굉장히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준비하려고 했다. 거창한 메시지가 있진 않고 민망하지만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서 너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고백 송"이라며 "버터답게 능글맞거나 카리스마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제이홉은 "'버터'라는 곡이 에너제틱한데 퍼포먼스에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귀여운 악동같은 안무들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지금까지 보셨던 BTS의 에너지를 보실 수 있는 안무이기도 하다. 또 유닛 안무가 있어서 보는 맛이 새롭게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이번 신곡은 '다이나마이트'와 많이 닮아있다. 디지털 싱글로 나왔다는 것, 그리고 영어 곡이라는 것. 그러다보니 '다이나마이트'로 불발된 그래미 수상을 다시 노리는 두 번째 곡이기도 하다.

슈가는 "'버터'가 그래미와 연관이 없다고는 얘기 드릴 수 없을 것 같다. '그래미'에서 수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버터'로 다시 도전을 할 생각이고,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M 역시 "'그래미'를 생각하고 있는 게 맞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슈가는 "첫 무대는 떨리고 설레는데, 저희에게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큰 의미가 있는 시상식이라 거기서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면 올해는 무려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정국은 "4개 부문에 오른 게 힘든 일인데 너무 영광이다. '다이나마이트'가 발매 된지 1년 정도 다 되가는데 아직까지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슈가는 "'버터'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할 것 같다. 해야만 할 것 같다. 1위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방탄소년단은 지난 1년 '다이나마이트'에 이어 'BE' 앨범으로 미국 음악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에 슈가는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와 응원을 다시 받았다. 팬들, 대중들이 이러한 감정으로 우리 음악을 듣고 응원을 해주셨다는 걸 알고 음악을 대하는 가치관이 많이 바뀌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자라면서 시작을 했는데, 제가 누군가에게 그런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책임감 있게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다이나마이트'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공유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으로는 용기와 희망을 전했다.

정국은 "'버터'는 심플하다.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에는 BTS의 신곡과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그걸로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외에는 TV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출장 십오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지민은 "생각이 바뀌기보다 계획하고 있던 많은 것들이 무산되면서 하는 일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방송에도 나오고,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던 것 같다. 팬들에게 또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커서 방송에 나가게 됐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서머송, 새 디지털 싱글 'Butter'는 중독성 강한 댄스 팝 장르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이들은 내달 8주년을 앞두고 있다. 뷔는 "너무 기분 좋고 뜻 깊은 8주년이지만 아쉬운 것 같다. 저희 페스타라는 아미를 위한 이벤트가 있는데 오프라인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점, 못 보여준 무대가 많다는 게 아쉽다. 아미들을 못 보고 저희끼리 이벤트를 해야 하는 게 참 슬픈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아쉬움과 더불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한 답이 담겨 있다. 이들의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앨범을 만드는 만큼, 긴 고민 끝에 최선의 결과물을 내고 있는 셈이다.

RM은 "저희가 앨범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먼저 회사랑 이야기를 한다. 현재 어떤 정서 상태에 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거친다. 거기에서 항상 밸런스를 찾는다. 저희가 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은 게 뭔지, 반대로 저희에게 듣고 싶은 게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앨범의 기획과 곡들이 순간에 내린 최선의 답이었던 것 같다. 저희가 동시대에는 어떤 가치를 좇아야 하는지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는데 '버터'로서 어떻게 보면 하나의 나름대로 답을 냈다. 저희가 매번 내게 되는 앨범과 곡들이 그때의 결과와 답이라고 간주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버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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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發 쇼크에 리츠업계 초긴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내 1호 해외 부동산 공모 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자산 가치 하락과 유동성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상장 리츠 가운데 사실상 첫 디폴트 사례가 발생하면서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사안을 개별 리츠의 리스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며, 전체 시장으로 확산되는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정부는 관련 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하는 한편, 필요 시 유동성 지원과 함께 구조 개선을 병행하는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무너진 해외 부동산 가치…유동성 위기 예견됐나 30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제이알투자운용의 기업회생 절차 돌입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국내 대형 독립계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제이알투자운용이 2020년 국내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안착시킨 해외 부동산 공모 리츠다. 벨기에 브뤼셀 중심부에 위치한 파이낸스타워와 미국 뉴욕 맨해튼의 498세븐스애비뉴 등 대형 상업용 오피스 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편입해 운용해 왔다. 그러나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벨기에 브뤼셀 파이낸스타워 가치가 떨어지면서, 단기사채 400억원을 상환하지 못해 지난 27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번 사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1월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했으나 해외 자산의 감정평가서 수신 지연 등을 이유로 한 달 만인 2월 이를 자진 철회했다. 핵심 자산인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액이 급락하면서 현지 대주단과 약정한 담보인정비율을 초과했다. 임대료 등으로 발생한 현금 흐름을 대출 상환에 우선 충당하도록 묶어두는 캐시트랩(Cash Trap, 현금 동결)이 발동되더니 기업회생으로 이어졌다.  박광식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올 들어 차입 만기 도래에 따른 차환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헤지(환율 고정 상품) 정산금 명목으로 약 1000억원의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시급하다"며 "캐시트랩 해소를 위해서는 약 7830만유로(한화 약 1354억원)의 현지 차입금 상환을 위한 추가 재원 조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일제히 꺾인 리츠주…시스템 리스크 확산은 기우? 이 같은 악재에 상장 리츠 전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실제로 한국거래소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이날 리츠 종목들은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큰 폭으로 미끄러진 것을 비롯해 한화리츠, 삼성FN리츠, SK리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등이 급락세를 면치 못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뚜렷한 성장 가도를 달리던 리츠 업계는 발을 동동 구르는 처지가 됐다. 한국리츠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25개 리츠의 시가총액은 9조7778억원을 기록했다. 리츠 시장은 지난해 1월 8조103억원 수준에서 같은 해 9월 9조2048억원을 돌파했고 5개월 만인 지난 2월에는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몸집을 불려왔다. 그동안 일반 주식에 밀려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최근 코스피 강세장 속에서 안정적인 피난처로 주목받은 결과다. 법적으로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 덕분에 확실한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 자금이 대거 몰린 것도 호재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됐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파장이 전체 금융 시장으로 퍼질 것이란 예측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국내 상장 리츠 22개사 중 해외 자산을 보유한 비중은 14.3%이지만, 전체 자산 기준으로 환산하면 해외 자산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국내 상장 리츠의 총투자 자산 대비 해외 자산이 차지하는 파이가 극히 작아 전이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지난달 말 자산 구성 및 투자 유형별 포트폴리오 비중을 보면 주택이 44.0%로 가장 컸다. 오피스는 35.3%에 머물렀으며 리테일 6.4%, 물류 6.4%, 혼합형 3.6%, 기타 3.2%, 호텔 1.1% 순으로 나타나 이번 위기의 진원지인 해외 오피스 리스크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수희 LS증권 연구원은 제이알리츠의 최근 기준 발행 잔액이 약 4000억원으로 전체 크레딧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찻잔 속의 태풍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일반 크레딧물과 달리 리츠가 발행한 회사채는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기관 투자자 중심으로 굴러가는 국내 크레딧 시장 심리에 타격을 주기는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 역시 이번 이벤트가 단기사채 미상환으로 불거진 만큼 단기 자금 시장 경색이 회사채 시장으로 파급될까 우려하는 시각이 존재하지만 최근 풍부한 단기 자금을 바탕으로 기업어음 금리가 안정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어 과거의 신용 위기와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 국토부 방화벽 구축 총력전…상장리츠, 자산 다각화 과제로 다만 해외 부동산 자산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리츠 종목들은 당분간 위축된 행보를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해외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상장 리츠는 KB스타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등이다. 이 중 해외 자산 구성 비중이 100%인 곳이 3개사, 50% 이상이 2개사, 50% 미만이 3개사로 파악됐다. 대표적으로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일본 소재 아마존 물류센터에 간접 투자 중이며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미국 소재 임대주택 및 대학 기숙사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이은미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해외 자산의 장부 가치 비중이 각 리츠 총자산의 5~30% 수준에 그쳐 전반적인 쏠림 현상은 없다"면서도 "해외 자산을 보유한 개별 리츠의 경우 현지 대출 약정 위반에 따른 현금 흐름 통제와 국내 채무 차환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동시에 겪을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한파도 부담이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주요 도시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7% 떨어졌다. 고점을 찍었던 2022년과 15%나 증발했다. 런던과 베를린 등 유럽 주요 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30% 넘게 폭락했다. 정부도 사태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발 빠르게 방화벽 구축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김이탁 제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금융감독원 등 관계 부처를 긴급 소집해 점검 회의를 열었다. 리츠 시장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이알글로벌리츠의 부실화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전일 합동 검사에 착수했으며,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장 안정을 위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최대주주가 되는 앵커리츠를 공급하고, 변동성이 통제 수준을 넘어설 경우 채권 및 자금 시장 안정 프로그램 규모를 즉각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사태 수습을 넘어 리츠 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장 리츠의 주가를 궤도에 올려놓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보의 투명성이 담보된 상태에서 시장 상황에 맞게 자금 조달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우량 자산 편입과 리츠 간 합병을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며 "자산관리회사 역시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운용 현황과 배당 전략 등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신을 거둬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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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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