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 종(鐘)박물관은 상산자석(常山紫石 진천의 옛 이름인 상산에서 나는 붉은 돌) 벼루장 권혁수 작가의 기획 초대전을 오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각광받던 상산자석벼루의 역사와 우수성을 이해하고 홀로 제작 기술의 맥을 잇고 있는 권 작가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열린다.

박물관은 권 작가의 작품 40여점과 벼루 제작도구 30여종을 전시한다.
한국공예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 작가는 스승인 김인수·유길훈씨 등에게 기술을 전수받아 상산자석을 이용해 진천군 문백면에서 벼루를 제작하고 있다.
이 벼루는 먹물이 마르지 않고 먹이 곱게 갈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고 전해온다.
문백면에는 자석으로 만든 농다리가 유명하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