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울릉의료원에 내원한 응급환자가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7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울릉의료원에 내원해 검진결과 장허혈로 진단받은 A(48년생. 여)씨의 긴급 이송을 접수했다.

긴급 이송을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울릉도에 전진배치 중인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켰다.
당시 동해중부먼바다는 풍랑주의보와 저시정, 강우 등 헬기 이송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날 오후 7시 16분쯤 강릉공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환자는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항공기를 울릉도에 전진배치해 이송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고 악천후 야간 비행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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