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프엔에스는 오는 19일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FANTOO)'에서 한류 탐방 웹예능 '찐한 남자'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프엔에스가 론칭 예정 중인 '팬투'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류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오는 17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에프엔에스가 오는 19일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FANTOO)'를 통해 한류 탐방 웹예능 '찐한 남자'를 공개한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닉, 수잔, 로빈, 타쿠야. [사진=에프엔에스]

이번에 선보이는 리얼 한국문화 탐방 웹예능 '찐한 남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4인방이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국의 맛과 멋을 풍부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찐한 남자'의 출연자로는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흥 넘치는 예능감과 톡톡 튀는 입담을 뽐내온 외국인 4인방 타쿠야, 수잔, 로빈, 닉이 나선다. 이들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부터 이어온 인연으로, 국적과 직업, 성격 등이 각기 다른 상황에서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방송인들의 남다른 텐션과 무조건적인 한국 칭찬과 같은 부자연스러운 연출은 과감히 줄일 것"이라며 "한국살이 평균 10년 차 외국인들이 실제로 느낀 솔직한 입담이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찐한 남자'는 팬투앱과 유튜브 채널 '팬투TV-찐한남자'에서 오는 19일에 첫 번째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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