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조인동·류훈 임명

기사입력 : 2021년05월14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5월14일 10:00

기조실장·도시재생실장 내부 승진
시장단 인사 마무리, 오세훈 시정 '가동'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14일자로 행정1부시장에 조인동 전 기획조정실장, 행정2부시장에 류훈 전 도시재생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행정1부시장은 행정고시 32회(1988년) 출신으로 31년 동안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경험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혁신창업 마스터플랜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창업 혁신 7대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04.04 dlsgur9757@newspim.com

류 행정2부시장은 기술고시 24회(1988년) 출신으로 31년 동안 도시관리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주택건축본부장, 도시재생실장 등 기술분야 주요 보직을 경험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택·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 방안 기자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19.10.28 mironj19@newspim.com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명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다음은 두 부시장의 프로필이다.

◇조인동 행정1부시장
▲1966년생
▲학력
서울대 정치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조지아대학교 행정학과 석사
▲주요경력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
2007년 1월 산업지원과장
2008년 1월 기획담당관
2009년 1월 정책기획관
2012년 1월 서울혁신기획관
2017년 7월 일자리노동정책관
2018년 7월 경제정책실장
2020년 1월 기획조정실장

◇류훈 행정2부시장
▲1962년생
▲학력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사
펜실베니아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과 공학박사
▲주요경력
1988년 제24회 기술고시
2012년 1월 주택공급정책관
2012년 9월 도시관리정책관
2015년 1월 도시계획국장
2017년 1월 주거사업기획관
2017년 7월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2018년 7월 주택건축본부장
2020년 7월 도시재생실장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