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체육회가 특수법인단체로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 7일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무주군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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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체육회 특수법인 창립총회[사진=무주군] 2021.05.10 mujunews@newspim.com |
창립총회는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심의 안건으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사무소 설치안 등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체육회는 무주군에 법인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 과정을 마치고 '지방체육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진 무주군체육회로 출발하게 된다.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법적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무주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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