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루동안 242명 확진…전날 대비 63명↑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7일 하루 동안 24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24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3만9396명이 됐다. 1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날(6일) 보다 63명 늘어난 숫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03 photo@newspim.com |
주요 감염경로는 강북구 소재 PC방 관련과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이 각각 10명씩 추가됐다.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으로 1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과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은 각각 5명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해외유입은 2명으로 나타났고 기타 집단감염이 25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9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은 1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도 73명이다.
한편 사망자도 2명 늘어 총 누적 사망자는 45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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