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8일 새벽 익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008명째다.
전날 전북도내 확진자는 전주 2명, 익산·남원 각 1명과 해외입국 1명 등 모두 5명이 나왔다.
남원시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5.08 lbs0964@newspim.com |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익산시 50대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주시 20대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또 이 전주시 확진자를 접촉해 지인 20대 1명도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시 인월면 휴게음식점 관련 50대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전북도내 자가격리자는 모두 887명이다. 전주 275명, 완주 216명, 남원 132명, 진안 87명, 익산 75명, 고창 43명, 군산 29명, 순창 15명, 장수 5명, 김제·정읍 각 4명, 부안·임실 각 1명이고 무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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