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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홍콩증시종합] 상승마감 '보복소비 스포츠용품↑ vs 백신 지재권 면제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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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5월 6일 오후 6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8637.46(+219.48, +0.77%)
항셍테크지수 8136.87(+28.97, +0.36%)
국유기업지수 10756.37(+34.50, +0.32%)

* 금일 특징주

특보국제(1368.HK) : 7.48(+0.92, +14.02%)
하이얼(6690.HK) : 34.10(+2.30, +7.23%)
칸시노바이오로직스(6185.HK) : 310.4(-54.80, -15.01%)
조룡게임즈(9990.HK) : 14.92(+0.88, +6.27%)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일 홍콩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관광∙요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한 보복소비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전 거래일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이 이날 주가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7% 상승한 28637.4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32% 오른 10756.37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36% 뛴 8136.87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스포츠용품, 철광석, 석유가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태양광, 중형기계를 비롯해 방역과 제약주가 두드러진 낙폭을 기록했다.

노동절 연휴기간 국산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해당 업계의 경기 개선 기대감을 확대시키며 스포츠용품 섹터의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표적으로 신발과 의류 등 액세서리를 포함한 스포츠웨어 제조 및 디자인 개발업체 특보국제(1368.HK)가 14.02% 급등한 것을 비롯해 이녕(리닝 2331.HK)이 6.49%, 안타스포츠(2020.HK)가 3.94%, 361도(1361.HK)가 2.92% 상승했다.

스위스의 대표적 금융기관인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 아게(Credit Suisse Group AG)가 공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중국 대표 스포츠용품 브랜드 중 하나인 이녕(李寧∙리닝)이 중국 티몰(Tmall)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거둬들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19%나 늘어났다. 이밖에 안타스포츠와 특보국제의 매출은 각각 46.3%와 29.3%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텐센트증권] 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더욱 가시화되는 전세계 경제 회복세 속에 철광석과 원유 등 원자재 수요와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섹터가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철광석 섹터에서는 대표적으로 IRC(1029.HK)가 13.79% 상승했고, 석유 섹터에서는 페트로차이나(0857.HK)가 2.02%, 시노펙(0386.HK)이 0.98%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이날 제약주의 대표 종목들이 큰 낙폭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칸시노바이오로직스(6185.HK)가 15.01%, 복성제약(2196.HK)이 14.13%, 자이랩(9688.HK)이 2.37% 하락했다.

이날 제약주의 급락세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 주된 요인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부족 사태가 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유예하고 이를 통해 백신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돼왔다. 쉽게 말해 제약사가 특허권 행사를 포기하고 다른 나라의 백신 복제 생산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약사들은 백신 제조법을 공개하더라도 실제로 이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 거의 없다며, 지적재산권 보호 유예 조치에 반대해 왔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바이두(9888.HK)가 2.37%, 비야디(1211.HK)가 2.10%, 화훙반도체(1347.HK)가 0.43%, JD닷컴(9618.HK)이 0.20%, 넷이즈(9999.HK)가 0.06% 하락했다. 반면 하이얼스마트홈(6690.HK)이 7.23%, 샤오미(1810.HK)가 3.24%, 비야디전자(0285.HK)가 1.33%, 알리바바(9988.HK)가 0.7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조룡게임즈(Archosaur Games Inc 9990.HK)가 6.27%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에 앞서 전해진 텐센트의 보유지분 확대 소식이 주가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조룡게임즈 측에 따르면 텐센트홀딩스(0700.HK)는 조룡게임즈의 보유지분을 4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각각 2446만5300주와 815만5100주씩 총 3262만400주 늘렸다고 밝혔다. 주당 매입가는 13.96 홍콩달러, 총 매입가는 4억5500만 홍콩달러에 달했다.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텐센트홀딩스가 보유한 조룡게임즈의 주식은 1억3800만주로, 보유 지분 비중은 16.88%로 늘어났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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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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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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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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