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관련 대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및 월드비전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실현을 돕고자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임용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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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관련 대표 NGO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및 월드비전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왕시] 2021.04.26 1141world@newspim.com |
이날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시와 공동으로 아동권리 교육교재를 개발하고 학부모 등 성인대상 아동권리 교육을 지원해 의왕시 아동의 권리증진에 기여하고 월드비전 경기남부본부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교육 및 회의 등의 운영활동 지원으로 아동의 권리 옹호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수십 년간 아동의 권익옹호에 앞장서 온 두 아동 NGO 단체와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함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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