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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4월 16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04월16일 09:24

최종수정 : 2021년04월16일 09:24

미 백악관 대변인 "바이든, 옐런 장관 '안티 암호화폐' 기조 동의"
로스차일드 인베스트먼트, 475만 달러 규모 그레이스케일 ETH 신탁 보유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유투데이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젠 사키(Jen Psaki)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바이든 대통령이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의 관점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재닛 옐런는 뉴욕타임즈 딜북 컨퍼런스에 참석, 비트코인(BTC)는 극히 비효율적이며 투기성이 높은 자산이라고 말한 바 있다.

◆로스차일드 인베스트먼트, 475만 달러 규모 그레이스케일 ETH 신탁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로스차일드 인베스트먼트가 3월 31일 기준 47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65,302 주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주식 보유량도 작년 말 기준 8000주 미만에서 38,346주로 늘렸다.

코인데스크

◆美 백악관, 러시아 사이버 공격 행정명령에 암호화폐 통한 제재 회피 포함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제재를 확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해당 행정명령은 미국 제재를 피해 디지털화폐 혹은 물리적 자산을 활용, '기만적'이며 '구조화'된 거래를 추진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따라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금융기관이 러시아 중앙은행, 재무부, 국부펀드가 발행하는 채권을 거래하지 못하게 하는 제재를 발표하고 BTC, ETH, LTC, BCH, DASH, ZEC, XVG 등 28개 암호화폐 주소를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다.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 과정 노드 문제 발생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 후 노드 관련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 높이 12244294에서 컨센서스 오류가 발생했으며, 해당 블록 이후 동기화에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이슈는 Openethereum 노드에만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코어 팀에서 문제 파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회장 "암호화폐, 훌륭한 투자 자산...화폐 대체는 불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로렌스 D 핑크 회장이 암호화폐와 관련해 "전세계 기관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가 화폐의 대체품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암호화폐는 훌륭한 자산 유형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러나 달러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美 퇴직연금 투자 플랫폼, ADA 투자 지원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퇴직 연금 투자 플랫폼 아이트러스트캐피탈(iTrustCapital)이 카르다노(ADA)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퇴직금을 ADA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아이트러스트캐피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금 관련 상품 투자 지원을 시작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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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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