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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1일로 예정됐던 경제인 초청행사 연기..."재보선 때문 아냐"

기사입력 : 2021년04월12일 18:29

최종수정 : 2021년04월12일 18:29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등 초청해 디지털 뉴딜 사업 의견수렴 계획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가 이달 21일 대규모 경제인 초청행사를 열려다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4·7 재보궐 선거에서 패배하자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가 경제인 초청행사를 재보선 결과에 따라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주당과 기업인의 일정 등을 감안, 행사를 연기했으며 취소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대통령을 동행해 평양을 방문중인 경제인들이19일 오후 오찬이 열린 평양 옥류관에서 행사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8.09.19

해당 행사는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재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총수 혹은 핵심 경영진들이 참석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향후 참석 대상자들의 의견을 모아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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