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확진자 접촉,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47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14명, 퇴원 2919명, 사망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4명, 김해시 2명, 합천군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3147번~3150번까지 4명이다. 경남 3147~3149번까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315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3144번, 3146번 등 2명이다. 경남 3144번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경남 314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천 확진자인 경남 3145번은 경남 313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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