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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차관 "도핑방지 적극 지원, 문체부가 앞장설 것"

기사입력 : 2021년04월08일 09:06

최종수정 : 2021년04월08일 09:06

'2021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 9일 온라인생중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9일 오후 2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1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내용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3.23 yooksa@newspim.com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정배 문체부 제2차관은 "도핑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와 지도자, 체육 단체, 학부모, 의료인 등을 포함한 개개인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다. 문체부도 앞장서서 도핑방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실현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도핑 없는 깨끗한 스포츠 실현에 대한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도핑방지의 날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도핑방지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각자의 위치에서 정직하고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은 스포츠 반도핑 유공자 표창, 도핑방지 인터뷰(영상) 및 사례발표, 도핑방지 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권은민 변호사가 올해 스포츠 반도핑 유공자로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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