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도도동 항공대 인근에 정원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도도동 항공대 인근 34만㎡ 부지에 소재 생산부터 유통·산업까지 정원 관련 지원기관과 단체들을 집적할 수 있는 정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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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주시가 도도동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시] 2021.04.02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용역에서는 도도동 항공대 일원의 개발 여건에 대한 분석과 함께 △생산단지 구역 △유통센터 구역 △창업보육 구역 △테마정원 구역 등에 대한 세부 기본계획이 도출될 예정이다.
생산단지 구역의 경우 시립 양묘장을 이전하는 동시에 정원 관련 신품종을 생산하는 시설이 만들고, 유통센터 구역에는 정원소재 및 관련 도구를 판매·전시·유통하는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창업보육 구역에는 정원관련 기업들의 창업보육 및 실습공간을 조성하고, 테마정원 구역에는 정원박람회 전시 공간 및 생활밀착형 정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시는 용역 결과물 도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행정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꾸렸다.
협의회 위원들은 지난달 31일 회의서 "지리·생태학적 분석을 통해 생산 및 관리에 대한 방안을 꼼꼼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칠선 천만그루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기본구상을 도출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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