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과 구미시에서 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각 1명과 2명 등 3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지난 26일 진단검사를 받아 이튿날인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시와 보건당국은 신규확진자 발생을 공개하고 해당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518명으로 늘어났다.
또 구미시에서는 자가격리 감염사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미411번확진자'는 지난 26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410번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추가 확진됐다.
'구미412번확진자'는 지난 26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409번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412명으로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