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영춘 "교육발전기금 1조원 조성...부산교육 미래 열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4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갖고 부산수학문화관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부산 교육이 위기 상황"이라 운을 떼며 "전국적인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인구까지 외부로 유출되고 있어 대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까지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는 우려했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오른쪽)가 24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를 찾아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김영춘 후보 선거캠프]2021.03.24 news2349@newspim.com

그러면서 "부산시장은 교육에 관여할 권한이 없지만 학생들이 떠나지 않고 부산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수학문화관 공사 현장을 찾아 "5년간 매년 2000억원 씩 1조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해 서울과 부산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부산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가 제시한 1조원 규모의 교육발전기금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서민가정 학력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학교 필수시설 리모델링 및 첨단학습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그는 "총선 때 부산수학문화관 설립을 공약으로 발표해 당선 후에 교육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했던 기억이 난다"며 "더욱이 수학문화관이 제가 졸업한 개성중학교 위에 세워지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부산수학문화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수학문화관의 프로그램이 부산의 학교와 학생들에 좋은 영향을 많이 미쳐 수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부산에서도 세계적인 수학자가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시찰에서 발표한 내용 외에도 김 후보는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부산시, 교육청, 기초자치단체로 이루어진 공동TF를 구성해 무상급식을 위한 재원배분을 협의하고 친환경 식자재 조달체계, 안전한 조리시스템, 영양사 및 조리원 처우개선 등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지역대학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전국 국공립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합 사이버캠퍼스'를 구축해 부산 내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국내외 최고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부산 내 대학을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육성시키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파리 삼성캠퍼스'와 같은 기업캠퍼스를 유치해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직접 캠퍼스를 조성하고 자체 커리큘럼을 운영해 높은 수준의 산학연 특화 전공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김 후보의 지역대학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다.

김 후보의 교육 정책에는 실질적 무상보육 실현 및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이용률 50% 달성을 위한 '부산형 영유아 지원정책', '부산형 초등 통합 돌봄체계'구축을 통한 학교돌봄과 마을돌봄 간의 연계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이날 현장 정책발표회에는 김영춘 후보를 비롯해 박인영 공동선대위원장, 이순영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1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