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7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7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3만109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22일) 97명으로 두 자릿수를 보였으나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강남구 소재 아파트 사우나 관련 3명(누적 13명),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2명(누적 18명),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1명(누적 30명), 노원구청·노원구의회 관련 1명(누적 13명), 영등포구 농협재단빌딩 관련 1명(누적 12명) 등이다.
이밖에도 기타 집단감염 4명, 기타 확진자 접촉 4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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