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오전 전주·익산시에서 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377번째다.
전주시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된 10대(전북 1305번)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익산시 50대 확진자는 지난 8일 익산 모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가 해제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밤사이 완주군에서 50대 2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전북도내 신규확진자는 전주 3, 익산 2, 완주 2명 등 모두 7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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