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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 21SS 시즌 맞아 '널디스트'와 함께한 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03월22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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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에이피알(APR, 대표 김병훈)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널디(NERDY)가 널디+아티스트의 의미를 담은 '널디스트'와 함께 21SS 새로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주위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널디스트들을 지지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1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널디의 DNA 심볼도 선보인다. 널디의 "MAKE YOUR WAY" 슬로건을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널디스트는 각자의 분야에서 당당하게 자신만의 방식대로 개성을 표출하며 활동하는 아티스트 5인이(캐스퍼, 김희연, 리혜이, 하야나, 김청아) 속해 있는 널디만의 크루이다.

이번 시즌 널디가 최초 공개한 'DNA 심볼'은 사회의 잣대와 나만의 자아가 나란히 달리는 평행선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새로운 브랜드 심볼이다. 널디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트랙 세트를 포함해 맨투맨, 가방, 버킷햇 등 활용성을 높인 제품들로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에서 DNA 심볼 디자인이 포인트가 된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후드티와 티셔츠 등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에 보태니컬 패턴과 페이즐리 등 새로운 프린트를 응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 좋다.

널디 21SS 'DNA 심볼' 컬렉션과 널디스트 화보는 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널디 21SS 'DNA 심볼' 컬렉션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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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분기 실적 '기대 이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상회했다.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매출 속에서 회사 측은 이번 분기에도 월가 전망치보다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이 570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3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매출액 전망치 549억2000만 달러와 주당 순익 예상치 1.25달러를 각각 웃돈 수치다.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나 급증했다. 이번 분기 예상보다 강력한 매출액은 데이터 센터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3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액은 512억1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6.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이밍 매출액은 42억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블랙웰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클라우드용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이미 매진됐다"며 "훈련과 추론 전반에서 컴퓨팅 수요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으며 각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I의 '선순환 고리'에 진입했다"며 "AI 생태계는 매우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더 많은 신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자들과 더 많은 AI 스타트업, 더 많은 산업, 더 많은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며 "AI는 모든 곳으로 모든 것을 동시에 향하고 있다"고 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이 650억 달러에서 ±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월가는 엔비디아가 616억6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GAAP(미국 일반 회계 기준) 기준 총이익률을 약 74.8%, 비 GAAP 기준 총이익률을 약 75.0%로 예상했으며, 두 지표 모두 ±50bp(0.5%포인트) 범위 내에서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 회계연도 엔비디아는 37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이나 현금 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회사 측은 3분기 말 기준 622억 달러의 잔여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4시 37분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64% 오른 193.3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1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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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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